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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최고의 관광 상품인 송도 해상 케이블카가 ‘부산 에어크루즈’로 재탄생되어 20일 개장식을 갖고, 21일 운행을 재기한다.
송도 해상 케이블카가 재탄생 된 것은 29년 만이며, 과거 송도의 추억과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20일 『수산 가공 선진화단지 협동조합 직매장』 또한 송도해상케이블카 개장식과 함께 오픈하였다.
수산 가공 선진화단지 협동조합 직매장에서는 선진화단지에서 가공된 수산물을 직접구매 및 택배구매 가능하고, 즉석 조리 제품인 어묵, 어묵바, 생선꼬지, 쥐포, 오징어, 선물용상품 등을 통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선사한다.
직매장 현장에서는 연구개발 상품 시식회가 진행되고 있어 또 다른 즐거움 준다.
『수산 가공 선진화 단지 협동조합』 박순용 이사장(송도수산 회장)은 “이번 송도 케이블카 사업을 발판 삼아 방문객들에게 옛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해주고, 송도의 과거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송도의 잠재성과 송도해상케이블카의 지리적 이점, 그리고 송도해상케이블카의 사전 탑승 예약률, 조합원 물품의 상품성 등을 무기로 조합원 상품 연매출 10억원을 목표로 한다.”며 적극적인 포부를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한 8인승 캐빈 39기가 운행된다. 모든 캐빈은 국내 모델 중 가장 최신형이며, 크기 또한 10인승으로 제작되어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탑승환경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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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0일 수산가공선진화단지 협동조합은 오픈 축하로 받은 물품들(쌀, 라면, 화장지,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기증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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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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