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이용 우수기관으로 ‘부산 북구’ 선정
사회복지동행 기자 / dhc3255@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27일
|  | | | ↑↑ ▲ '2017년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이용실태 모니터링'에서 부산 북구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명희 구청장이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 | ⓒ 동행신문 |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사회적 경제 부산네트워크로 부터 ‘2017년 부산 지역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이용실태 모니터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본 모니터링은 사회적 기업 제품 및 용역서비스의 우선구매 우수 지자체를 객관적 조사에 의해 선정 및 모범 사례화 하여,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것이다. 조사대상으로는 부산광역시 본청을 포함한 부산광역시 교육청, 16개 구․군, 부산시 출자·출연기관 19개 기관, 부산시 산하 공기업 7개 기관,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11개 기관과 부산 항만공사 및 부산 소재 지방청 7개 기관으로 총 63개이다.
그중 부산광역시의 16개 구․군 사회적 기업 이용실적은 전체 평균 8.2%를 기록하였고, 북구는 지난해에 비해 11.2%p 상승한 20.57%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여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6개 구․군의 사회적 기업 평균 구매비율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명희 구청장,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 동행’ 정은호 대표 등이 참여하였다. 북구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과 착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적 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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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부산 소재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이용실태 모니터링 결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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