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십자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의종)은 10일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를 위하여 나래심리상담센터(센터장 탁유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 ⓒ 동행신문 | |
▶ 이번 업무 협약은 참여주민의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제공과 고위험군에 대한 자문, 교육 지원 등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됐다.
▶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 중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개별 상담 및 정서적 자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조의종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활 뿐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자활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나래심리상담센터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도움이 필요한 참여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 청십자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하여 커피전문점, 위생관리사업, 물류 및 택배, 청년자립도전 사업 등 18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근로 연계형 복지서비스와 교육 연계를 통하여 취,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