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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과 건강한 삶을 위한 먹거리는?

3. 토양 속의 미네랄 부족으로 생긴 비극
사회복지동행 기자 / dhc3255@naver.com입력 : 2025년 02월 28일

살기 위해 먹는 농산물의 미네랄 함유량이 부족하면 영양불균형으로 인체의 필수영양소인 미네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의학자들의 분석한 보고서가 발표되고 있다. 토양 속에 들어있는 60여 가지의 미네랄이 계속되는 연작과 이상기후 등으로 집중적인 폭우로 인한 토양의 미네랄 유실 등으로 미네랄이 고갈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네랄 결핍 등의 영양소 불균형으로 각종 병에 시달리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89년 전 1936년 미국 상원의회 문서 264호, 48년 전 1977년 맥거번 보고서 등에서 미네랄의 부족을 경고하였다.

최근 미국의 한 신문에 보도된 기사 중 미네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 충격적인 내용이 실렸다.

Easter Island가 무인도로 된 이유에 관한 기사로 이 섬에서 사람의 머리 부분이 발견돼 파 보니 여러 개의 석상이 나왔고, 이 석상에 새겨진 글자를 분석한 결과 기원전 약 500년 전에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사람들이 배를 타고 이 섬에 정착해 1200년간 살아 왔으며, 정착 당시 자연수림이 풍부한 섬이었지만, 임야를 농지로 개간하고 나무를 잘라 집을 짓고 땔감으로 사용하면서 벌거벗은 섬으로 변해 갔다. 게다가 비가 오면 토양에 있는 미네랄이 씻겨 없어지면서 사람들은 미네랄 부족현상으로 모두 정신 이상이 되어 버려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청소년들이 힘없는 노인들을 잡아먹다가 결국은 미쳐버려 자기네들끼리 서로 잡아먹으면서 결국 정착한지 1,200년 만에 사람이 살지 않는 섬으로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이 기사 내용에서 토양의 미네랄이 고갈되면 생명체의 생존 자체가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듯이, 미국은 토양 속에 미네랄 고갈 상태로 생산된 농산물의 미네랄 부족이 결국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국민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건강보조 기능 식품 등을 통해 부족한 인체 필수 영양소인 미네랄 보충을 권장하고 있으며, 세계는 지금 생태계의 한계를 인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대안적 생산 방식 및 소비 활동을 위한 변화에 노력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동안 많은 선진국에서 실시해온 대규모의 농업은 화학비료, 합선농약인 살충제, 제초제 등의 농약을 투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은 오직 빨리 크게 재배하는 생산성이나 효율만 따지기 때문에 생태계 파괴와 토양오염 등의 부작용이 매우 심각하므로, 우리나라 정부도 국민들 건강한 삶의 보고인 토양에 미네랄 함량의 조사가 필요한 시기라 토양실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사회복지동행 기자 / dhc3255@naver.com입력 : 2025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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